
… 르 그랑 베푸르, 파리 ...
… 톰 브라운 써머 커리큘럼을 소개합니다 …
수업이 시작됩니다. 유니폼을 준비하세요…
일렬로 늘어선 기둥들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대학 캠퍼스를 떠올리게 하고... 정원을 따라 늘어선 잘 가꾸어진 마치 평행 세계의 대학 쿼드를 연상케 합니다...
톰 브라운은 파리의 전설적인 레스토랑, 르 그랑 베푸르에서 친밀한 디너 자리를 마련하며, 써머 커리큘럼의 시작을 알립니다. 톰 브라운의 가장 아이코닉한 실루엣들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한 컬렉션입니다...
18세기 팔레 루아얄의 아치 아래 자리한 르 그랑 베푸르는 고전적인 파리지앵 미식을 정의한 브라세리로, 정교한 테크닉과 계절감 있는 간결한 요리를 조화롭게 담아낸 공간입니다. 로코코 양식의 황금빛 보석 상자 같은 이곳은 예술, 문학, 과학, 철학 분야의 역사적인 인물들이 오가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 브라세리는 새로운 클래식의 무대가 됩니다... 정밀함에 유쾌함을 더한 새로운 관점... 새로운 커리큘럼... 컬러라는 정제된 시선을 통해 톰 브라운 특유의 테일러링 언어를 확장한 컬렉션을 기념하는 저녁입니다. 럭셔리한 니트, 깔끔한 옥스퍼드 셔츠, 피케 폴로, 클래식 티셔츠와 액세서리를 통해 톰 브라운의 변하지 않는 코드를 신선한 팔레트로 기념합니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부드러움과 구조감의 균형이 있습니다. 정교한 목재 장식과 거울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게스트들은 켈리 그린, 스카이 블루, 라이트 핑크, 버터 옐로우, 딥 네이비의 색을 입고 어우러집니다. 다양성과 개성의 매력을 이끌며 톰 브라운의 표현을 확장하는 컬러 팔레트입니다. 날렵하게 정제된 시어서커 테일러링이 각 룩의 중심을 잡아주며, 다채로운 레이어드 스타일에 또렷한 균형감을 더합니다...
여름 유니폼. 완성. 이로써 수업을 마칩니다...







